비틀스의 마지막 음반으로 인공지능(AI)의 도움을 받아 연내에 공개될 예정이다. 폴 매카트니, 비틀스의 멤버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1980년 데모 테이프에 있던 미완성 곡을 AI를 통해 마무리하고, 올해 말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AI를 통해 존 레논이 남긴 목소리를 추출하고, 믹싱 작업을 거쳐 완성되었다고 말했다. 아직 어떤 곡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, BBC는 1978년에 존 레논이 작곡한 '나우 앤드 덴(Now And Then)'이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.
이 곡은 비틀스가 1995년에 그들의 커리어를 아우르는 선집들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재결합 곡으로 고려되었던 곡이다.
매카트니는 지난해 존 레논의 부인인 요코 오노로부터 해당 곡의 데모를 받았으며, 이 곡은 존 레논이 1980년 사망 직전에 만든 '폴을 위하여'라는 제목의 카세트에 수록된 곡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다.
비틀스의 신곡 발표는 27년만이며, 이번 곡이 그들의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다. 비틀스는 1970년 해체한 뒤에도 두 차례 신곡을 발표했으며, 1995년에는 '프리 애브 어버드'를, 1996년에는 '리얼러브'를 발매한 바 있다.
이전에는 피아노 반주와 레논의 음성을 분리할
수 없어 데모 테이프 위에 비틀스 멤버들의 연주를 덧씌워 신곡을 제작했었다. 그러나 현재의 AI 기술로는 레논의 목소리를 추출한 뒤 멜로디나 가사를 변경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다.
비틀스는 1960년부터 1970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, 현재는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만이 생존하고 있다. 존 레논은 1980년 뉴욕에서 열성 팬에게 총에 맞아 사망하였고, 기타리스트인 조지 해리슨은 2001년에 암으로 별세하였다.
이번 비틀스의 신곡은 폴 매카트니가 생성형 인공지능(AI)을 활용하여 완성시켰다. 레넌의 목소리를 추출하여 비틀스의 마지막 곡을 완성한 것으로, 이 작업을 막 끝내고 올해에 공개될 예정이다.
곡의 제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, 1978년에 작곡된 'Now And Then'이라는 곡으로 추정되고 있다. AI 기술을 이용해 비틀스의 목소리와 배경 소음, 악기 소리 등을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게 되면서 이 곡이 완성될 수 있었다.
이는 피터 잭슨 감독이 비틀스의 렛잇비 앨범 제작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'겟 백'을 제작하면서 AI에게 학습시켰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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